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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천 년 고택에서 차 한 잔의 여유까지🍃 구례 ‘쌍산재’ 하루 완벽 가이드

by 밤에뜨는해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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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雙山齋)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에 위치한 300년 전통 고택과 정원이에요. ‘쌍산(雙山)’은 글을 즐기던 선비 ‘형순공’의 호예요. 사랑채, 안채, 별채, 경암당 등 19채의 한옥과 조경이 어우러진 1만6500㎡ 규모 정원은, ‘비밀의 정원’ 아니면 ‘한국의 비밀 정원’이란 수식이 자연스럽죠 
고택 곳곳엔 대나무 숲, 저수지, 정자, 당몰샘까지 숨어 있어, 숨길을 따라 자연과 역사 여행을 하는 기분이에요 


위치 & 가는 법

  • 주소: 전남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 차량: 구례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7분 
  •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 운영시간 & 입장 요금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4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4시) 
  • 휴무일: 매주 화요일 
  • 입장료: 성인 10,000원 (웰컴티—아메리카노 혹은 매실차 포함)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 외부 음식 및 반려동물 입장 불가 

시설 구성 & 세세한 매력 포인트 

1. 겸손한 첫인상, 그 뒤 펼쳐진 웅장한 정원

쌍산재는 겉으로 보면 작고 소박해 보여요. 하지만 대문을 열면 5000평(약 1만6500㎡)이나 되는 저택과 정원이 펼쳐진답니다. 사랑채, 안채, 바깥채, 별채가 넓은 정원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어, 마치 조각난 정원이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내부 깊숙이 들어가야 비로소 이 고택의 진가를 알게 되는 구조, 정말 놀라웠어요.

2. 대나무 숲과 잔디정원의 감성 산책로

별채 뒤에 자리한 대나무 숲 옆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축구장 크기의 잔디밭이 나타나요. 그 너머로는 서당채, 연못 ‘방지원’, 경암당이 순서대로 이어지고, 마침내 영벽문으로 이어지는 길이 펼쳐져요. 마치 숨은 정원 퍼즐을 맞춰가는 기분이었어요.

3. 천년의 샘, 당몰샘의 전설

쌍산재 입구 옆, 고려 이전부터 이어져 온 당몰샘이 있어요. “이 물을 마시면 팔십까지 산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선조가 마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담장을 샘 뒤로 옮겼다는 겸손과 나눔의 마음이 깃든 이야기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4. 세심한 배려가 녹아든 산책길과 정원 구조

첫 정문이 소박한 이유, 잔디밭이 농민을 위한 공간이었던 이유, 좁은 사랑채 정원이 마을 우물을 남기기 위한 배려였다는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선조의 겸허한 마음이 그대로 공간에 남아 있는 쌍산재, 걷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5. 전국 명단에 오른 ‘한국의 비밀 정원’

무려 100여 종의 수목초본과 함께 한국 고유 식물인 히어리 등 멸종위기 식물까지 우거진 숲 정원! 2018년 전남 민간정원 5호로 선정되어 ‘한국의 비밀 정원’으로 불릴 만하죠.

6. 방송을 통해 더 알려진 감성 명소

TVN ‘윤스테이’, KBS ‘1박2일’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어요. 그 영향인지 외국인 방문객도 종종 눈에 보여요. 삼각대가 설치된 포토존부터 컵 버리는 곳까지, 편리함과 감성 모두 챙긴 운영자의 배려가 느껴져요.

 


 

🍽 쌍산재 근처 맛집 추천 

1. 가마솥소머리국밥

      • 대표 메뉴: 소머리국밥, 수육, 내장탕
      • 가격대: 국밥 ₩9,000 / 수육 ₩20,000~
      • 후기 포인트: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고소한 소머리 고기의 조합! 아침 해장용으로도 인기예요.

2. 어부의집

      • 대표 메뉴: 생선구이 백반, 모듬회, 매운탕
      • 가격대: 백반 ₩10,000 / 매운탕 ₩35,000~
      • 후기 포인트: 바다 느낌이 나는 민물매운탕! 고기보다 생선이 땡길 때 가기 좋아요.

3. 목월빵집

      • 대표 메뉴: 앙버터빵, 말차크림빵, 바닐라라떼
      • 가격대: 빵 ₩3,000~₩5,000 / 음료 ₩4,000~₩6,000
      • 후기 포인트: 쌍산재에서 차로 10분 내외! 정원 보며 커피 마시기 딱 좋은 베이커리 카페예요.

🏨 근처 숙소 추천 

1. 효장수 한옥스테이

      • 특징: 윤스테이 촬영지! 고즈넉한 한옥 감성과 대형 바비큐장 완비
      • 1박 요금: 약 ₩130,000~₩160,000
      • 위치: 쌍산재에서 도보 5분 거리. 별채 형태로 프라이빗한 분위기!

2. 지리산 리틀프린스 펜션

      • 특징: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내부. 가성비 최고!
      • 1박 요금: 약 ₩48,800
      • 후기 포인트: 조용한 위치 + 감성 있는 숙소. 20~30대 커플들에게 인기!

3. 캠프 지리산 풍경 호텔

      • 특징: 조식 포함형, 넓은 주차장과 청결한 객실
      • 1박 요금: 약 ₩61,000
      • 후기 포인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

4. 노고단 게스트하우스 & 호텔

      • 특징: 관광지 이동 편리, 친절한 사장님 & 공용 주방 이용 가능
      • 1박 요금: 약 ₩65,500
      • 후기 포인트: 혼자 여행하는 분이나 친구끼리 떠나는 힐링 여행에 굿!

5. 소산당

    • 특징: 전통 한옥 체험 가능, 프라이빗 감성 숙소
    • 1박 요금: ₩300,000 이상
    • 후기 포인트: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스러운 하루 보내고 싶을 때 추천!

쌍산재는 단순한 고택이 아닌,
시간이 머무는 곳이자,
내 마음이 조용히 쉬어가는 쉼표 같은 공간이었어요🍵

바람 소리, 정원 사이로 비치는 햇살,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이 전해주는 고요한 위로까지.
누구와 함께 와도, 혼자 찾아와도
분명히 특별한 하루가 될 거예요💚

자연 속 힐링이 필요할 때,
마음이 조용히 내려앉고 싶을 때,
쌍산재… 정말 추천해요💫

그럼,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여행지를 향해 가볼까요?🚗🌿
저는 또다른 감성 여행지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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