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삼척 여행을 계획하면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에 자리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동해안 최고의 해안 탐방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
이 길의 가장 특별한 점은 무려 60년간 군사통제구역으로 묶여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못했던 곳이라는 사실이에요. 그 시간 동안 파도와 바람이 혼자 해안 절벽을 조각하며 지금의 풍경을 완성했고, 2019년 7월에야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개방과 동시에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급부상한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삼척의 해금강'이라는 별칭이 자연스럽게 붙을 만큼,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으로 담기 전에 눈으로 먼저 담아야 할 곳이에요.
🐉 용굴 전설 이야기
초곡 용굴에는 오래된 전설이 내려와요. 바닷가 어부가 꿈에서 백발노인을 만나 죽은 구렁이를 이곳에서 제사 지내면 경사가 생길 것이라는 말을 듣고, 다음 날 바다 위에 떠있는 구렁이를 용굴에 데려와 제사를 지내자 구렁이가 살아나 굴속으로 들어가며 용으로 승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용굴'이에요.
⚠️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강풍·풍랑·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입장이 통제될 수 있어요.
· 탐방로 내 쓰레기통이 없으니 쓰레기는 되가져오셔야 해요.
·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반려동물은 반드시 케이지에 넣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 군부대 시설물은 사진 촬영과 인터넷 게시 금지예요.
총 660m(512m 데크길 + 56m 출렁다리)로 구성된 탐방로예요.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마다 경사로가 있어 유모차·휠체어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코스입니다.
📐 총연장 660m, 왕복 30분 거리이지만 사진 찍고 풍경 감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1시간 이상 머물게 돼요. 전 구간 평탄하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걷기 좋습니다.
💡 더 잘 즐기는 꿀팁
· 맑은 날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 빛이 좋아 에메랄드빛 바다 색깔이 더욱 선명하게 나와요!
· 일몰 시간대 방문 시 노을과 바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도 즐길 수 있어요.
· 탐방 후 바로 옆 초곡항에서 싱싱한 활어회·물회·회덮밥으로 마무리하는 것 강력 추천!
🗺 추천 당일 코스: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 초곡항 회 → 장호항 스노클링 → 삼척해상케이블카 → 죽서루
- 동해 바다 여행을 계획 중인 분
- 인파 없는 조용한 해안 절경을 찾는 분
- 가족·커플·친구 모두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를 원하는 분
- 입장료·주차비 없이 알뜰하게 즐기고 싶은 분
- 유모차·휠체어 동반 가족도 편하게 걷고 싶은 분
- 삼척 여행에서 특별하고 독특한 포토존을 찾는 분
- 60년 군사통제구역이 빚어낸 원형 그대로의 해안 절경 — 삼척의 해금강
- 입장료·주차비 모두 무료 — 연간 20만 명이 찾는 강원 대표 명소
- 총 660m 무장애 데크길 + 높이 11m 출렁다리 — 남녀노소 부담 없이
- 촛대바위·용굴·거북바위 등 자연이 빚은 볼거리 가득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 걷는 길이 살아있는 지구 역사 교과서
- 바로 옆 초곡항에서 신선한 동해 해산물까지 즐길 수 있어요
60년의 침묵이 오히려 이 길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어요.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채 파도와 세월이 혼자 빚어낸 해안 절경 — 강원도 동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꼭 일정에 넣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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