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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이면 꼭 가야 할 창원의 보물 창원 천주산 진달래 명소 완벽 가이드

by 밤에뜨는해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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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봄이면 진달래로 가득 물드는 아름다운 산,
바로 천주산을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이나 수도권엔 북한산, 인왕산 같은 명산들이 있다면
창원 지역에서 봄철 가장 사랑받는 산은 단연코 ‘천주산’이랍니다.
등산 난이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진달래 군락지가 정말 끝내줘요.
진짜 안 가보면 후회할 수도 있어요😉


🌿 천주산, 어디에 있고 어떤 산인가요?

  • 📍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대
  • 🏔 해발 : 약 639m
  • 💡 특징 : 봄철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 경남 진달래 3대 명소 중 하나

‘하늘을 받친다’는 뜻을 지닌 **천주산(天柱山)**은
창원시와 함안군 경계에 걸쳐있는 부드러운 능선의 산이에요.
산림청에서도 선정한 한국의 봄산 100선 중 하나이고요.

특히 4월이 되면 진달래꽃이 만개해
산 전체가 분홍빛 물결로 가득해져
매년 수천 명의 등산객과 관광객이 찾는
자연 꽃축제 명소로 손꼽히고 있어요🌸


🥾 천주산 등산코스 완벽 정리

천주산은 다양한 코스가 있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대표적인 코스들을 아래에 정리해봤어요.

1. 천주암 입구 코스 (초급~중급)

  • 🔹 소요시간 : 왕복 약 2시간 10분
  • 🔹 코스 : 천주암 입구 →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정상
  • 🔹 특징 : 가장 대중적인 코스. 초보자도 오르기 쉬워요.

2. 달천계곡 주차장 코스 (중급)

  • 🔹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 🔹 코스 : 달천 주차장 →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정상 → 함안고개
  • 🔹 특징 : 물 흐르는 계곡 옆으로 오르며 힐링 산행 가능

3. 횡단형 종주 코스 (도전!)

  • 🔹 코스 : 천주암 입구 → 정상 → 달천계곡 방향 하산
  • 🔹 특징 : 입구와 출구가 다르기 때문에
    차량 회수 계획은 미리 세워야 해요.
    풍경 다양해서 추천!

🌷 진달래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정상 인근 헬기장진달래 군락지만남의 광장 구간을 꼭 지나가야 해요!
그 구간이 진짜 사진 맛집이에요📸


🌸 진달래 군락지, 왜 그렇게 유명할까?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는
능선 따라 이어지는 넓은 평지에 분포되어 있어
넓은 시야로 진달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
진달래는 연분홍빛 색감이
햇살에 따라 붉게, 보랏빛으로도 보여요.

특히 일출 시간대,
안개 낀 산 사이로
진달래 능선이 붉게 빛나는 모습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에요…💖


📷 인생샷 찍기 좋은 포인트

  • ✅ 헬기장 아래 진달래밭
    → 넓은 꽃밭 배경으로 인물 사진 딱!
  • ✅ 정상에서 바라보는 창원 시내 전경
    → 산 아래 도시와 꽃 풍경이 한 컷에
  • ✅ 천주암 가는 초입 숲길
    → 녹음이 예뻐 감성 사진 찍기 좋아요!

팁 하나 드리자면,
진달래는 햇살이 비스듬히 드는 오전 9시~11시쯤이
가장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 천주산 근처 맛집 추천

산행 후 허기진 배를 채워줄
지역 맛집도 빼놓을 수 없죠😊

🍲 달천식당

된장찌개, 제육볶음, 정식 구성 굿!
현지 등산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아요.

🍶 천주산막걸리집

전과 도토리묵, 막걸리 한 사발!
봄 산 바람 맞고 내려와서 마시면 꿀맛이죠ㅎㅎ


🚗 교통편 & 주차 정보

  • 자차 이용 시 :
    ‘천주산 주차장’ 또는 ‘달천계곡 주차장’ 검색
    주차장 넉넉하지만 주말 오전 10시 이후에는 만차 될 수 있어요.
    9시 전 도착 추천!
  • 대중교통 이용 시 :
    창원 시내버스 → 북면 천주암 또는 달천 방면 하차
    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이내

💡 방문 팁 정리

✔️ 진달래 절정 시기 : 4월 초~중순
✔️ 날씨 맑은 날 오전 시간 추천
✔️ 등산화 & 간편 간식 준비
✔️ 화장실은 주차장에만 있어요
✔️ 음료수는 중간에 구입 어렵기 때문에 미리 챙기세요!

 


🌿 마무리하며

천주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었어요.
분홍빛 진달래로 마음을 물들이고,
푸른 창원 땅을 내려다보며
자연과 내가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매년 봄,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듯
저희 삶에도 새로운 기운이 필요한 시기잖아요?

그럴 땐 복잡한 도시를 떠나
천주산의 진달래 능선을 걸으며
쉼과 설렘을 동시에 느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다음에 더 좋은 곳으로 또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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