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바다의 속삭임

"검은바다"라는 이름의 이야기는 일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미지의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태평양의 한 외딴 섬에서 발견된 검은색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 섬의 주변 바다는 어두운 밤하늘처럼 까맣게 변했고, 그 속에서는 이상한 속삭임이 들렸다고 했다. 
그 속삭임은 어떤 인간의 언어도 아니었지만, 듣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다고 했다.

이 이야기가 올라온 후, 그 섬을 찾아가려는 모험가들이 나타났지만, 아무도 그 섬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검은바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그 곳에 가면 어떤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